대구시는 대구형 공공배달앱 '대구로'의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로 앱' 운영사업자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는 대구로 앱을 다양한 시민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방형 종합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데이터 공공서비스 활용과 불공정 거래행위 금지, 플랫폼 운영 지속성 보장 등을 명시했습니다.
대구로 앱은 대형 민간 플랫폼 회사의 독과점에 따른 높은 광고비와 수수료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로 2021년 8월 출시됐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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